From May, 2019

안녕하세요, 센베노 그리고 하이! 두 번째 이야기_랜드 아트 몽골리아 360º

2018년 7월 30일 오전 10시가 막 넘어가는 시각, 버스 안에서는 파티가 시작되었다. 마치 영화 속에서 나 보았던 옛날 어른들의 관광버스 파티를 연상케 했다.  술잔이 돌아가고, 끝없는 수다가 이어지며 버스 안은 점점 흥이 나기 시작했다. 몇몇 작가들은 벌써 조금 취한듯했다. 술 파티를 시작하기엔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지만, 아직은 낯선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기에는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.…